공시 담당자 · XBRL · 2026년 10월 기준
DART 제출 전에 무엇을 대사해야 할까?
같은 숫자가 재무제표 본문, 주석, 감사보고서, XBRL에 여러 번 나옵니다. 그 숫자들이 서로 같은지, 작년 보고서의 숫자와 같은지를 봅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단위(천원·원)와 부호입니다.
실무 점검 목록 · 법이 정한 서식 요건이 아니라 제출 전 내부 확인 기준
흔한 오해
- 오해
- XBRL 검증 오류가 없으면 숫자도 맞다
- 실제
- 검증은 계산관계와 형식 오류를 찾을 뿐입니다. 천원을 원으로 넣어도 합계끼리는 맞아 통과할 수 있으니, DSD 원문 숫자와 직접 맞춰 봐야 합니다
같은 숫자가 네 번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업보고서에는 재무제표 본문과 주석이 있습니다. 연결재무제표를 만드는 회사는 연결을 기준으로 쓰고 회사 자체의 재무제표도 함께 담습니다. 감사보고서도 붙고, 같은 숫자가 XBRL로 한 번 더 들어갑니다.
사업보고서를 낼 때 대표이사와 제출을 맡은 이사는 중요한 사항에 거짓이나 빠진 것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서명합니다. 대사는 그 서명의 근거가 됩니다.
무엇과 무엇을 맞춰 볼까
| 무엇과 무엇을 | 어떻게 확인하나 |
|---|---|
| 재무제표 본문 ↔ 주석 합계 | 본문 계정 금액과 해당 주석 표의 합계(예: 유형자산, 차입금)가 같은지 |
| 올해 보고서의 전기 ↔ 작년 보고서의 당기 | 비교 표시한 금액이 작년 제출본과 같은지. 다르면 재작성·재분류 이유가 주석에 있는지 |
|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 감사보고서 | 금액, 계정명, 주석 번호가 감사인 최종본과 같은지 |
| 연결 ↔ 별도 | 표 제목과 XBRL의 연결·별도 구분이 바뀌지 않았는지 |
| XBRL 값 ↔ DSD 표 값 | 단위를 환산한 뒤 값이 같은지 |
| 단위·부호 | 원·천원·백만원, 괄호 금액이 표마다 같은 규칙으로 들어갔는지 |
| 계산관계 | 합계가 구성 항목의 합과 같은지. 차이가 반올림 범위 안인지 |
| 기간 | 시점(기말)과 기간(누적), 당기와 전기가 바른 컨텍스트에 붙었는지 |
| 주석 번호 참조 | 본문의 ‘주석 ○’가 실제 주석과 맞는지 |
단위 하나가 빠지면
예시 · 단위를 반영한 경우
약 12억 원
DSD 매출채권 1,234,567 (단위: 천원) × 1,000 = 1,234,567,000원
예시 · 단위를 빠뜨린 경우
약 123만 원
DSD 숫자 1,234,567을 환산 없이 그대로 입력
같은 숫자처럼 보이지만 1,000배 차이 → 표 하나가 통째로 틀리면 합계끼리는 맞아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부호도 같은 방식으로 틀립니다. 괄호로 표시한 금액이 음수인지, 차감 항목이라 괄호로 보인 것인지는 요소의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괄호 금액은 하나씩 확인하세요.
이 순서로 하면 덜 돌아갑니다
- 작년 사업보고서 최종 제출본부터 확보합니다. 전기 비교 금액의 기준이 됩니다.
- 감사인 최종본과 DSD 문서의 버전이 같은지 먼저 맞춥니다.
- 주석 번호가 바뀌었다면 본문의 참조를 한 번에 확인합니다.
- 마지막으로 숫자를 고쳤다면 XBRL을 다시 만들고 다시 대사합니다.
- 주총에서 승인받은 재무제표가 사업보고서에 적힌 재무제표와 다르면,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로 내야 합니다.
근거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59조 ⑦(대표이사·제출 담당 이사의 확인·서명) (현행, 2026.10.2. 시행) / 같은 법 시행령 제168조 ④·⑥
-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3조 ③ /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 ⑤
법정 근거는 2026년 10월 기준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으로 확인했습니다. 대사 목록은 실무 점검 기준이며, 금융감독원의 XBRL 작성 기준은 따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