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CPA · CPA · 2026년 10월 기준
회계사 1년 차, 처음 맡는 일은 무엇일까?
제 첫해에는 현금, 차입금, 유형자산, 급여와 퇴직급여를 주로 맡았어요. 그중 제일 조심스러웠던 건 은행 같은 곳에 보내는 외부조회서였어요. 조회처를 잘못 고르거나 늦게 보내면 나중에 되돌리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필자의 로컬 회계법인 감사팀 1년 차 경험
처음엔 이런 계정을 맡았어요
제가 주로 맡은 건 현금, 차입금, 유형자산, 급여와 퇴직급여였어요. 일이 좀 늘어나면 부외부채장부의 부채 항목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회사가 부담할 수 있는 의무입니다.랑 약정사항대출 한도나 담보 제공처럼 회사가 은행 등과 맺은 조건입니다.도 확인했고요.
물론 이게 모든 신입 회계사의 첫 배정은 아니에요. 회사랑 팀마다 맡는 계정은 꽤 달라요.
외부조회는 보내기 전에 꼭 한 번 더 보세요
외부조회은행 등 회사 밖의 기관에 확인을 요청하고, 감사인이 회신을 받아 검토하는 절차입니다.는 첫해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부담스러운 일이었어요. 조회처를 고를 때 팀이 정한 중요성 금액감사에서 오류의 중요도를 판단할 때 쓰는 기준 금액입니다.이랑 통제테스트회사의 승인·검토 절차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수행 여부를 제대로 안 보고 골랐다가 혼난 적도 있어요.
- 조회처를 고른 기준은 선배랑 한 번 더 맞춰 보세요.
- 중요성 금액이랑 통제테스트 수행 여부를 빠뜨리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 보내기 직전에 수신처랑 회신 방법을 다시 확인하세요.
다른 일은 틀려도 혼나고 다시 하면 됐어요. 그런데 조회서는 잘못 보냈다는 걸 늦게 알아차리기 쉬워요. 그러면 은행에 직접 가서 다시 받아와야 하는 일도 생길 수 있어요.
보냈다고 끝이 아니에요
조회서를 보낸 뒤에는 회사 담당자랑 은행 담당자한테 회신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계속 확인했어요. 늦어지는 곳을 마감 직전에 발견하면 손쓸 시간이 거의 없거든요.
회신이 와도 처음 보는 말이 많았어요. 특히 약정사항이나 유산스수입대금을 은행이 먼저 지급하고, 수입한 회사는 약정한 만기일에 은행에 갚는 방식입니다. 같은 수입금융 거래는 서류만 봐서는 구조가 잘 안 보였어요.
모르면 은행에 전화하는 게 제일 빨라요
모르는 게 있으면 회사 담당자한테 은행 담당자 연락처를 물어봤어요. 그게 어려우면 회신된 조회서에 적힌 번호로 바로 전화했고요. 첫해에 실제 금융거래 구조를 모르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은행 직원이 바빠 보여도 필요한 건 물어봐야 해요. ‘회계사가 이것도 몰라요?’ 같은 말을 들어도 자존심은 잠깐 내려놨어요. 모르는 채로 넘어가는 게 훨씬 큰 실수니까요.
- 오해
- 1년 차 회계사도 금융상품을 다 알아야 한다
- 실제
- 회신서가 이해 안 되면 회사와 은행 담당자에게 구조와 조건을 물어보면 돼요
근거
- 필자 제공 직접 경험담 — 로컬 회계법인 감사팀 1년 차 업무
- IBK기업은행 「수입송금 유산스」 상품 안내 — 유산스 용어 설명 참고
조회처 선정과 회신 절차는 소속 감사팀의 지침과 선임자의 판단을 따르세요. 이 글은 필자 한 사람의 경험이에요.